TWICE彩瑛電話遭公開籲莫將錯誤以關愛包裝

韓國人氣女團TWICE成員彩瑛資料照。(Ken Ishii/Getty Images)

更新 2020-01-27 12:36 PM 人氣 1347

【大紀元2020年01月27日訊】（大紀元記者曾薇心編譯報導）韓國人氣女團TWICE成員孫彩瑛，26日於官方IG寫下文章，談及自己的電話號碼遭外洩並於網路公開一事。她表示，寫下此文是要讓問題人士明白自己的行為不當。而JYP娛樂則表示將對散播藝人個人隱私情報者採取嚴厲的法律措施。

近日有一名幻想自己是TWICE成員娜璉男友的德國男子持續跟蹤與騷擾TWICE成員，他除了多次跟蹤TWICE非公開行程，令TWICE公司不得不為此申請保護令，該人士還曾跟蹤TWICE上飛機並因此引發騷動。近日該人士甚至透過社群平台公開了TWICE成員彩瑛的個人電話號碼。

為此，彩瑛於26日在IG上傳了一張黑色背景、配以代表著自己的草莓圖樣的圖片，公開了一篇文章。她寫道：「什麼話都沒說，一直等待著你自己離開，但現在似乎已經到了極限。可能沒有任何意義的11個數字（指電話號碼），由（心中）沒有顧慮與尊重的人上傳到網路上的瞬間，我的電話便湧入各種來電和訊息，讓我經歷了這些我原先可以不用經歷的痛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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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없이 물러 서주기를 바라며 때를 기다리기엔이젠 한계인 것 같습니다. ⠀ 아무 의미 없을수 도 있는 숫자 11개가 배려와 존중이 없는 한 사람을 통해 인터넷에 올라온 순간, 제 휴대폰은 온갖 전화와 문자로 도배되었고 제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수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저 뿐만이 아니라 저희 소중한 멤버들, 저희 회사 다른 많은 아이돌 분들 까지도요. ⠀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관심과 사랑이라고 포장하며 보내는 행동들과 연락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로가 되고 불안이 되고 힘듬이 되어 가는지 조금이라도 생각 해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 또한 그렇게 꽁꽁싸맨 포장들로 저희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관심과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 까지 욕되게 하진말아 주십시오. ⠀ 전 이러한 문제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화를 억누르지 못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따끔히 잘못 되었다는걸 정확히 알려주고 싶을 뿐입니다.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걸요. – 채영

TWICE（@twicetagram）分享的貼文於 PST 2020 年 1月月 25 日下午 9:50 張貼

她接著寫下：「這樣的問題不僅發生在我身上，也發生在我珍貴的成員們，以及我們公司的眾多藝人身上。請再多思考一下，毫不思考就（透過不當管道）發送聯絡訊息並包裝成『只是關心與愛』，會讓多少人感到不安與痛苦。也請不要以這樣緊緊的包裝來連累那些以健康且正常的方式給予我們關心與支持和喜愛的粉絲們，連帶讓他們都受到責難。」

文末，彩瑛寫道：「我並不是會因為這樣的問題便輕易動搖的人。並不是因為無法克制憤怒而寫下這篇文章。我只是想告訴你這樣的行為是錯誤的。（讓你知道）這是應該感到羞愧的行為。」

對於本次事件，TWICE所屬公司JYP娛樂也發表聲明，表示已確認彩瑛的個人情報被外流的事由，且已確認並取得問題人士透過社群媒體公開刊載藝人情報及持續聯絡彩瑛本人的證據，因此將對此提出告訴。